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는 보령에너지월드에서 지난 29일 ‘작은 도서관·에너지월드 갤러리 오픈행사’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에너지월드 갤러리’는 보령에너지월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품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월드 개선(안) 추진의 일환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증대 및 문화적 기회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먼저, 작은 도서관은 관람객에 주요 관람층인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예술, 역사, 문화 등의 교육도서와 청소년과 성인층을 위한 분야별 베스트셀러, 보령 지역 발간도서, 중부발전 발간도서 등 약 600여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또한 에너지월드 갤러리에는 현재 ‘보령화력 1발전소 30년의 역사’를 테마로 사진이 전시되고 있으며, 추후에 지속적으로 사진, 시 등 다양한 지역 작품들이 전시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사진전 관람을 통해 보령화력본부의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기를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식과 바른 품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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