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29일 하남경영고등학교 주차장에서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5공구 착공에 앞서 공사의 성공적 수행과 사고 없는 무사준공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시행사인 코오롱글로벌(주)가 주관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시행사 대표 및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민선6기 공약사업인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시의 핵심 교통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하남시는 인구 36만의 명품 자족도시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과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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