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정 의장 주재 '2+2 회동' 막판타결 시도
여야 지도부, 정 의장 주재 '2+2 회동' 막판타결 시도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12.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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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24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개특위 간사 이학재 의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정의화 의장,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 정개특위 간사 김태년 의원. ⓒ연합뉴스
여야 지도부는 27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2+2회동'을 갖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막판 타결을 시도한다.

양측은 지난 24일 2+2 회동에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적용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했다.

이어 26일 오후 원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상임위 간사가 참여하는 쟁점법안 연쇄 회동을 벌였지만 성과없이 마무리한 바 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