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온라인유통 최대 이슈 '中 샤오미'
올 온라인유통 최대 이슈 '中 샤오미'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12.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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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완구 터닝메카드·모바일·역직구(해외직판) 등

 
올해 온라인유통업계 최대 이슈는 중국의 '샤오미'였다.

21일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매출 실적 분석 결과 해 온라인 유통업계 5대 이슈로 중국 가전 브랜드 샤오미, 황사마스크, 완구 터닝메카드, 모바일, 역직구(해외직판) 등이 꼽혔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와 미밴드(스마트밴드)는 올해 인터파크 쇼핑 부문 베스트셀러 1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러 2위 황사 마스크의 매출은 황사뿐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8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러 목록 5위에 오른 인기 변신 로봇 완구 '터닝메카드'는 자녀 또는 조카의 선물을 구하는 30대의 비중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판매 비중은 작년의 3.7배로 불어나는 등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도 올해 두드러진 특징이었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