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획정·쟁점법안 '2+2회동' 결렬
여야, 선거구획정·쟁점법안 '2+2회동' 결렬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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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회동해 막판 협상 이어나가기로

▲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두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가운데) 대표와 양당 원유철(왼쪽)·이종걸 (오른쪽 두번째)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통과를 놓고 담판을 벌이기에 앞서 취재진이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은 배석한 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 ⓒ연합뉴스
여야 지도부가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의 임시국회 통과 등을 놓고 20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양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동을 열었다.

그러나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주 추가 회동을 계속해 막판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