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기여 공로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의 을지연습기간 동안 이루어진 피해복구훈련 및 판문점 안보현장 견학 실시 등의 농협은행 특성에 맞는 훈련 실시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의 올해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임직원과 관·군·경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연습기간 동안 함께 참여해 주신 유관기간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변화된 안보환경에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나아가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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