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에 8만4000㎡ 규모 자동차경매장 건설
공도읍에 8만4000㎡ 규모 자동차경매장 건설
  • 김순태 기자
  • 승인 2015.12.06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AJ셀카, 시청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AJ셀카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에 ‘AJ 타운 자동차 경매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는 황 시장과 AJ셀카(주) 이현우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AJ셀카(주)는 안성 공도읍 마정리 산98-15번지 일원 8만4570㎡ 부지에 경매장, 차량전시장, 성능점검장, 기타 부대시설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AJ타운 자동차 경매장’을 건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110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황 시장은 “이번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동차 경매장이 조속히 완성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안성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안전교육시설의 문화콘텐츠 사업은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J셀카㈜는 AJ렌터카㈜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개인, 법인 차량매입서비스를 론칭 했으며 지난 2014년 8월 서울자동차경매장을 인수합병 한 뒤 자동차경매전문브랜드 셀카옥션을 출범했다.

[신아일보] 안성/김순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