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NH농협카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5.12.0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리봉동이주민 급식소 찾아 배식 봉사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 2일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이주민 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주민 급식소를 찾은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 40여명은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준비한 김장김치 600포기를 직접 담가 이주민 급식소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지구촌사랑나눔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