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 첫날 6만여명 다녀가
인터넷으로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가 개설된 지 사흘 만에 10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험다모아가 문을 연 이후 2일 자정까지 총 9만8210명이 접속했다.
특히 첫 날에는 6만여명이 사이트를 찾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보험다모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다모아에는 보장성보험·자동차보험·단독실손의료보험·저축성보험·연금보험·여행자보험 등 6종의 보험 217개 상품이 등재돼 있다.
이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보험은 보장성 보험(39.7%)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자동차보험(18.1%), 단독실손의료(14.4%), 저축성(12.4%), 연금(11.8%), 여행자(3.6%) 보험 순이었다.
접속 경로를 살펴보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찾아오는 경우가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접속자의 59.3%는 PC, 40.6%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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