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촌의 새로운 소득가치 창출을 위해 ‘정보화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7회, 21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 정보화농업인 및 강소농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농마케팅을 위한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와 스마트폰 활용, 전자상거래 실무총정리, 스토어팜 온라인 창업 등 전자상거래 활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교육으로 편성해 요즘 주목받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농장 홍보 및 마케팅 기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경영기록과 농업회계 실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를 준비중이거나 이미 활용하고 있는 정보화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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