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화, 이하 ‘산단공 경기본부’)는 지난 1일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중부 하나센터, 경기서부 하나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 수원, 군포, 의왕 시흥지역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의 현장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또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작성·사진촬영 및 메이크업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채용정보 및 면접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계유지를 돕는 한편 스마트허브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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