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국민 사과 성명' 내고 산업위원장직 사퇴키로
노영민, '대국민 사과 성명' 내고 산업위원장직 사퇴키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2.02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 두고 시집 판매 논란

▲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산업위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내고 산업위원장직을 사퇴키로 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노 의원이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책임지는 차원에서 상임위원장직을 그만 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으로,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무감사원에 엄정감사를 지시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