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김천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5.1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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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관 조기 입주·1만개 일자리 창출 달성 등 높이 평가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매일경제신문사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은 탁월한 공공서비스로 시대적 트랜드에 부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공공기관을 선정함과 동시에 그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해 공공서비스 가치에 대한 전략적 관리와 투자를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일자리 창출에 선정기준을 맞추었다.

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KCC, LIG넥스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유치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이 조기에 입주해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준공에 이어 2단계 조성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저가 분양 등으로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준공전에 100%분양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전국체육대회, 아시아베드민턴대회, 국제테니스연맹대회 등 국내외 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제가 함께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지는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건설하는데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