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새정치연합 양천을 위원장, 출판기념회 성료
이용선 새정치연합 양천을 위원장, 출판기념회 성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5.12.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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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의 行動! 2016’ 지역 및 각계인사 2천여명 참여

 
이용선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양천을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이용선의 行動! 2016’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원혜영, 신계륜, 우원식, 홍영표, 서영교, 김기준,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과 이갑산(범 시민사회단체 연합대표), 권미혁(전 한국여성단체 연합 상임대표)등 문화 예술계 시민사회단체,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먼저 연단에 오른 원혜영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2011년 이용선 위원장과 함께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하면서 야권통합을 했는데, 뚝심 있는 정치인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다음번 국회에 꼭 입성하셔서 국민을 위해 큰일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갑산(범 시민사회단체 연합대표) 대표도 “이용선 위원장과 시민운동을 같이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앞으로 조율의 정치를 해서 나라가 융성해 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꼭 이용선에게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및 조희연 교육감은 동영상 축사에서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시대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서 쉼 없이 나아가는 이 위원장님의 진심이 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 위원장은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에 30년간 매진해온 제가 현실정치인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나 19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낙선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며 “서민을 위한 거름이 되고, 이웃을 위한 소금이 되며, 개혁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2016년을 맞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간된 ‘이용선의 行動! 2016’은 1부 ‘행동하는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 2부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리더십이 연다’, 3부 ‘정치가 희망의 이유가 되어야한다’, 4부 ‘99.9% 국민을 위하여’, 5부 ‘주민의 말씀이 맞고, 시민의 뜻이 올바르다’ 등 총 5부로 돼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혁신과 통합 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 30년간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했다. 2011년에는 원혜영의원과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하면서 야당통합을 이룩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