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원주도시가스(사장 김문택)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원주 출신 우수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360만원씩 72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시 및 횡성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내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원대상자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그동안 15명의 학생에게 총 6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게 매년 3600만원(총 2억8800만원)의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참빛원주도시가스 관계자는 “매월 ‘참빛봉사의날’ 행사를 통해 가스시설 개선, 가스타이머콕 무상설치 등 가스사고 예방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가스안전 및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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