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도계지역 주민들에게 합창문화 전파를 위해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위남섭 교수의 지휘 아래 43명의 단원들이 사랑과 소망이 가득한 노래, 추억이 가득한 노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합창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외 오페라 무대, 각종 연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정상급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전 진, 테너 김기선의 수준 높은 초청 공연과 색소폰 앙상블(차중훈 동해윈드오케스트라단장, 정 란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도 함께 펼쳐진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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