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위원장 출판기념회
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위원장 출판기념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1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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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문재인·안희정·정세균·박수현 등 참석 예정

▲ 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위원장
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충남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다음달 6일 오후 3시 서산르셀웨딩컨벤션 4층에서 저서 ‘함께 사는 기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에 출판한 ‘함께 사는 기술’은 저자가 2011년부터 SNS 전산망 페이스 북에 올렸던 글과 사진을 한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서산·태안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살림살이와 문화 그리고 서산·태안의 음식과 정치적 사안들을 갈무리해 화보형식으로 엮어냈다.

책에는 저자 조한기 위원장이 지난 5년 동안 서산·태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닌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고향사람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담담하고 재치 있는 필치로 기술하고 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나소열 충남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박수현,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국회의원 정세균, 안희정 도시사가 영상축사를 전한다. 또 서산시와 태안군의 각 계 다수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지낸 조한기 위원장은 현직 새정치민주연합 정책부위부의장, 남북문화예술교류특별위부위원장, 해양수산발전특별위부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개발공사감사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정치에 대한 소회와 주민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삶의 지혜 등을 수필형식으로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책 속에는 서산·태안 문화는 물론이며 지역명소와 맛까지 소개하고 있어 마치 한권의 맛깔 난 서산·태안 방랑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