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 통영 등 17개 시장군수 서명
경남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 통영 등 17개 시장군수 서명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5.11.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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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남도, 도내 5개 행복생활권 간 공동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사업 발굴 지원 등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선언하는 내용으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도내 17개 시장군수가 서명했다. 이중 통영, 거제, 고성은 도농연계생활권에 속한다.

이날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표해 지역발전위원으로 선임된 김동진 시장은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행복, 지역희망’이라는 지역발전위원회의 슬로건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해 행복생활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