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 개최
부산시,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5.1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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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 판매매장 활성화 방안모색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 구·군 관계자, 녹색제품 생산·유통·소비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모여 범시민 녹색소비생활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을 개최한다.

‘부산녹색소비포럼’은 부산시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며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 경기, 대전, 충북,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녹색구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총 79개의 대형유통매장 및 백화점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중 부산지역에 있는 39개 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모니터링 결과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의 운영 수범 사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유통매장 내 녹색소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형유통매장 내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 주체들이 포럼에 참가해 녹색제품 판매매장의 운영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녹색제품 판매매장 활성화를 위한 실행가능성이 증진 되고, 부산지역 44개 대형유통매장 내에 녹색제품 판매장소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