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상권활성화재단 ‘청년창업in 설명회’
부여상권활성화재단 ‘청년창업in 설명회’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5.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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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청년허브서

충남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성목,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서울시청년허브에서 ‘청년창업in부여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부여에서 그간 진행됐던 부여청년소셜벤처 육성사업(청년창업지원)과 부여에서 살아가는 청년사업가들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역사문화관광도시 부여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지역 소개와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 홍보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부여에서의 청년창업’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는 김정훈씨(게스트하우스 ‘마당’ 대표)와 송지안씨(부여청년소셜벤처 육성사업 2기)가 맡아 진행한다.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는 부여시장 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권활성화재단 노재정 타운매니저는 “그간 충청 남부권 내 대표적 청년 상권으로 성장하고자 ‘청년오일장’ 개최와 ‘청년점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및 마케팅 사업을 펼쳐왔다”며 “이번 설명회는 부여 상권과 미래를 함께할 열정 있는 청년들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