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직장인 500명 대상 설문조사
25일 소셜커머스 티몬에 따르면 20~5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24%(모르겠다 15%, 안 한다 9%)를 제외한 모두가 송년회를 앞두고 있었다.
송년회식이 몇 차까지 이어질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공식적으로 1차에서 끝내고 나머지는 자율·개별적으로 진행한다'는 대답이 53%로 가장 많았다.
'모든 일정을 1차에서 마친다'는 19%로 조사 돼 대체로 1차에서 송년회를 마무리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비해 '2차까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한다", "3차 이상 간다"는 대답은 각각 17%, 11%에 불과했다.
회사가 제공하는 1인당 송년회식 비용은 '3만~5만원'이 33.4%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1~3만원 30.4%, 부서장 재량 27%, 5만원 이상 9% 순으로 나타났다.
회식 장소를 정할 때 중요한 요소는 맛·예산·양·부서장 취향 등의 순으로 꼽혔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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