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25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KB금융그룹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이하 KB총명학교)’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음사모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활동 영상관람 및 참여자 소감발표, 수료증 및 배지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이중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군 어르신 25명을 선정해 지난 9월2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진행했다.

손용민 관장은 “이번 ‘KB총명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사업이 확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