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2회 여신동해 거리축제' 개최
동해시 '제2회 여신동해 거리축제'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5.1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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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세계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제2회 여신동해 거리축제'를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주변 여성친화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프리마켓과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행복 나눔 체험부스,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세계폭력 추방주간 거리캠페인 및 거리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참여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 찾기, 21개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시간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동해시는 지난 2011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되어 여성친화도시사업을 4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여성 친화사업을 홍보하고 평등·돌봄·친환경·소통의 여성친화사업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