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동장 이종환)은 지난 19일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웅동1동 주민센터, 웅동1동 파출소, 웅동1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모여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유흥가 골목을 돌며 술집 등 상가에 방문해 일일이 청소년의 업소출입 자제를 부탁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종환 동장은 “수능시험 이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유흥 지대를 집중단속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