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예산소위에" 최선 다해달라"당부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가 예산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 위원님들께서 잘 협의해 헌법에서 정해진 12월 2일에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현재 예산안을 심사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아 졸속 심사의 우려도 있지만, 오직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심도있게 예산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경 예결위원장은 이에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재정 건전성도 고려해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며 "이달 30일까지 여야 합의로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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