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아카데미강좌, 23일 ‘인간심리와 범죄’ 개최
목포아카데미강좌, 23일 ‘인간심리와 범죄’ 개최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5.1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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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제117회 목포시민아카데미강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목포 MBC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박사가 ‘인간심리와 범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표 박사는 각종 범죄환경에 노출된 위험사회에서 범죄의 원인과 유형을 심리 분석을 통해 도출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대처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표 박사는 1989년 경찰대학 졸업 이후 형사로 10년간 근무한 후 영국 유학을 마치고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민아카데미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청장은 부나블룸커피, 남악퀸스킨케어, 목포시 교육지원과, 목포 MBC 안내실에서 배부 중이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