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23)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고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았다.
두 사람은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긴 후 손흥민은 차에서 내려 유소영에게 연신 사랑이 담긴 손 키스를 발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전 입국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라오스 출국 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전원에게 허락한 짧은 휴식을 오롯이 유소영에게 투자하며 남다른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유소영은 지난 2005년 제 75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되며 주목받았다. 이후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9년 1월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하면서 가수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애프터스쿨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유소영은 그간 KBS 2TV '드림하이',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의 작품에서 연기했다.
유소영은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연출 김정민)에 출연에 출연하며 연기 보폭을 넓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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