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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집가, 희귀 16캐럿 핑크다이아몬드 330억 낙찰
中 수집가, 희귀 16캐럿 핑크다이아몬드 330억 낙찰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5.11.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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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연합뉴스)
최상급 판정 받은 희귀한 대형 분홍(핑크색) 다이아몬드가 중국인 수집가에 의해 2850만달러(약 330억원)에 낙찰됐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사 크리스티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보석 경매에서 16.8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가 이 같은 가격에 팔렸다고 밝혔다.

유색 다이아몬드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팬시 비비드급'을 받은 이 다이아몬드의 예상 낙찰가는 2300∼2800만 달러였다.

크리스티는 "색과 투명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대형 핑크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으로 희귀하며, 특히 10캐럿 이상 크기의 팬시 비비드급 핑크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오른 사례는 지난 250년간 세 차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낙찰자의 신상을 밝히지 않았으나, 로이터통신은 홍콩에 근거지를 둔 중국인 의뢰인이 핑크 다이아몬드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가 중국 상하이의 택시 운전사 출신 억만장자 류이첸씨에게 낙찰됐다. 그는 1억740만 달러에 이 작품을 손에 넣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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