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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칼럼] ‘헬스투어’ 양평이 대한민국을 열다
[지자체장 칼럼] ‘헬스투어’ 양평이 대한민국을 열다
  • 신아일보
  • 승인 2015.11.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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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경기도 양평군수
 

6차 산업과 연계한 헬스투어리즘 관광산업
지역적 특성 살려 더 새로운 것 창출 차별화

“미래는 자연환경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말처럼 30여년째 중첩된 규제에 묶인 양평군의 해법이 바로 양평헬스투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보물 같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양평이 규제를 넘어설 유일한 대안이 헬스투어리즘 관광산업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헬스투어의 선두주자인 일본에 여러 차례 다녀왔다. 양평군은 일본 보다 더 값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고 왔다.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은 양평을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꼽고 있다. 그것을 가장 과학적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헬스투어로 귀결됐다.

양평은 지난 2012년 처음 헬스투어에 대한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비조사등 의ㆍ과학적 테이터 분석을 토대로 관광산업화에 접목해 나갔다.

단순한 투어를 넘어 과학적테이터, 전문가이드, 건강프로그램, 자연의 치유(healing), 건강음식, 휴식ㆍ회복 과정등 철저한 전문 힐링투어는 오직 양평군의 자연환경과의 결합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2월 선보인 힐링코스, 다이나믹코스, 산나물코스 등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6종의 헬스투어 상품은 첫 출시부터 최근까지 총 13회에 걸쳐 294명이 참가하는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양평헬스투어는 보건소 보건복지플라자에서 기본 건강상태 확인을 시작으로 양평의 천혜의 자연자원 속에서 산림 및 계곡트래킹, 크나이프요법, 기후요법, 지형요법 등 자연요법 외에도 숯가마찜질, 시골건강밥상 즐기기, 마을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자연그대로의 인간으로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당일코스와 1박2일의 일정이 끝나는 시점에는 건강상태를 다시 체크해 여행을 통한 건강 증진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먹고 마시고 단순한 노는 문화는 이제 사라져 가고 있다. 마음이 원하는 힐링, 그 해답을 바로 ‘양평헬스투어’가 문을 연 것이다.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단순관광을 넘어 관광상업화의 정착과 발전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을 확신하며 국민 모두에게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

헬스투어는 만성질환의 치료부터 건강증진, 레저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이 모두에게 충족된 힐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걷기, 온천욕, 산림요법 등 자연요법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여행상품이다.

에코테라피(자연치료요법)를 넘어 가족 중심의 보양과 건강을 도모하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테라피인 것이다.

양평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양평 헬스투어’는 전국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국가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양평에서는 헬스투어의 종주국으로 손꼽히는 일본과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건강과 여행을 융·복합화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관광모델로 전문가를 비롯해 신문·방송 언론인, 지역주민 2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이유가 바로 증명한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노동시간은 2100시간이 넘어 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인 시간은 현저히 적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에 치여 살아가기 때문에 건강 만족도가 낮아 자신을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출구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연구결과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자신과 가족 건강에 얼마나 무심했는지. 헬스투어는 이러한 물음표에 대한 답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여행이 바로 지금 필요한 것이다. 양평 헬스투어가 앞으로 한국인의 건강 만족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헬스투어는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니다. 도농복합도시에서, 특히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기에 관심 있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한다.

양평군은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6차 산업에서 체험관광·유통 등을 융·복합화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에 표본을 양평군이 제시한 것이다. 바로 체류형 관광을 연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것이 바로 ‘양평헬스투어’인 것이다.

6차 산업과 헬스투어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가야 한다. 6차 산업과 연계한 헬스투어야 말로 앞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더욱더 활성화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어촌 도시는 새로운 변신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이고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더 새로운 것을 창출해 차별화해야 발전할 수 있다.

10만 양평군민은 그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평관광을 책임질 헬스투어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와 코스 개발로 과학적 가치를 높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수도권 명품 도농복합도시로 신성장 헬스투어로 관광을 산업에 접목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최고의 지자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을 확신한다.  

/김선교 경기도 양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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