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또' 대박… 얀센에 1조원 규모 신약 수출
한미약품 '또' 대박… 얀센에 1조원 규모 신약 수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1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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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으로만 1160억원 챙겨

▲ ⓒ연합뉴스
최근 5조원대 기술 수출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계약 수출을 기록했던 한미약품이 또다시 신약 기술을 1조원대에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미약품은 9일 공시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 '(LAPSGLP/GCG)을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에 총액 9억1500만달러(약 1조원)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계약금으로만 1억500만달러(약 1160억원)를 챙겼다.

추가로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로 별도로 총액 8억1000만달러(약 9300억원)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얀센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12525A에 대한 개발·상업화 등의 독점 권리를 한미약품으로부터 확보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 기술을 5조원 규모에 수출한 바 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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