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선거구획정안 합의 종용할 듯
정치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양당 대표를 불러 내년 총선에 적용한 선거구획정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선거구획정안의 국회 처리 법정시한(11월1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 의장은 여야의 합의를 종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과 국회의원 정수를 오는 10일까지 확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여야는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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