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김무성·문재인, 오늘 오후 2시 회동… 현안 논의
정의화·김무성·문재인, 오늘 오후 2시 회동… 현안 논의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11.09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의장, 선거구획정안 합의 종용할 듯

▲ ⓒ연합뉴스
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비공개로 회동한다.

정치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양당 대표를 불러 내년 총선에 적용한 선거구획정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선거구획정안의 국회 처리 법정시한(11월1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 의장은 여야의 합의를 종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과 국회의원 정수를 오는 10일까지 확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여야는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