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청년희망펀드 40억원 기부 동참
한화그룹 청년희망펀드 40억원 기부 동참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5.1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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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 중인 '청년희망펀드'에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이 사재 30억원, 그룹 임원진이 10억원 등을 각각 기부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공감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이 바로 설 수 있는 마중물 마련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고용규모도 2배 정도 늘릴 예정이다. 대규모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은 지난 8월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7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