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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 분출… 화산재 3Km 치솟아 '공항 폐쇄'
발리 화산 분출… 화산재 3Km 치솟아 '공항 폐쇄'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5.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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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개선 안되면 폐쇄 길어질 수도

인도네시아 발리섬과 인근에서 화산 폭발이 발생해 공항이 패쇄됐다.

4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발리섬 동쪽 롬복 섬에 있는 린자니 화산이 지난달 25일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지난 3일 밤에는 발리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최대 3㎞ 상공까지 치솟으면서 35㎞ 떨어진 발리 공항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급히 4시간 동안 국제공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항 측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시 공항 폐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날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으며 버진 항공사는 다음날 여객기 운항 중단도 고려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공항 폐쇄로 인해 일부 여객기 운항을 조정했다.

발리 화산 폭발은 앞서 지난 7~8월 라웅 화산의 화산재 분출로 4차례 공항이 폐쇄된 바 있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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