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부산물 가공장 준공식
안성,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부산물 가공장 준공식
  • 김순태 기자
  • 승인 2015.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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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장도… 황은성 시장 등 참석

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6일 안성 일죽면 도드람LPC에서 가공장 운영주체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이 ‘부산물 가공장 및 육가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 시장,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등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관련 유관기관장, 주요 임직원 등 내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공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준공식은 내빈 소개, 준공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가공장 견학 및 부산물 시식 행사도 가졌다.

도드람양돈농협의 부산물 가공장은 지난 2013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지하 1층, 지상 3층 2566㎡의 국내 최대 규모 가공장으로 건립했다. 또한 부분육가공장은 지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7층 6302㎡ 규모의 첨단 가공장으로 건립했다.

황 시장은 “이번 가공장 준공으로 안성시 축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시 농산업구조 고도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김순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