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북아시아 총괄 사장, 기자간담회서 표절설 정면 반박
26일 IT전문매체 BGR 등에 따르면 잭 통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이폰 표절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원A9과 아이폰과 많이 비슷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후면의 안테나 디자인 등 우리를 따라한 것은 오히려 애플"이라고 주장했다.
HTC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신제품 원A9을 발표한 바 있다.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아이폰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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