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제식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김 의원은 참신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정부가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며 민생 밀착형 국감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제기된 보건의료 체질개선과 영세상인 보상등 후속 대책 △국가보장성 확대 △셀프성형 등 유사의료기기의 안전성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성과 인증과정의 허술함 △신종 사무장병원(의료생협)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해 정부로부터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끝까지 개선 경과를 살필 것"이라며 "이에 대한 법률안 개정, 예산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이 직접 바뀌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후속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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