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점검
국토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점검
  • 배상익 기자
  • 승인 2015.10.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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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차량 불법구조변경 등 집중 단속

 
국토교통부가 단풍놀이, 수학여행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그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가을철 사고 발생 건을 보면 2012년 3425건 → 2013년 3838건 → 2014년 4018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세버스 사고는 연중 가을 행락철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승객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배상익 기자 news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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