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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미국시장 진출 검토 중… "인도시장은 성공"
中 샤오미, 미국시장 진출 검토 중… "인도시장은 성공"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5.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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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린 샤오미 CEO(사진=AP/연합뉴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인도 진출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샤오미의 빈 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비치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WSJD 라이브 글로벌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지난해 7월 인도시장에 진출해 300만대가 넘는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지난 5월에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으나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은 아직 판매하지 않고 있다.

린 CEO는 "인도 시장이 성공하고 있다. 우리의 (사업) 모델은 전자상거래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국가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고 말했다.

린 CEO는 "샤오미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8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14%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스마트폰 판매가 작년 동기대비 34% 늘었으며, 4분기에도 판매가 탄탄하다고 전망했다.

린 CEO는 "샤오미가 스마트폰 이외의 신제품으로 계속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스마트 TV와 보조배터리, 정수기, 운송서비스업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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