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보다 큰 폭으로 늘어… "가족들 가운데 고령 많아서"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의료진규모는 작년 2월 이산가족 상봉 당시 의료진 12명, 구급차 3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통일부는 "상봉 가족들 가운에 고령인 분들이 많아 의료진 규모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들 의료진과 구급차는 1차 상봉 기간 현지에서 머물다가 일정이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일단 속초로 귀환한다.
이후 속초에서 체류하다 2차 상봉이 열리는 24일 다시 금강산에 올라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연 기자 jy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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