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회장직, 트럭·버스 부문 지주회사 회장직도 내려놓을 듯
외신 등에 따르면 포르쉐SE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빈터콘 전 폭스바겐 CEO가 오는 31일 포르쉐SE 감독위원회(이사회) 회장과 위원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월1일부터는 한스 디터 포에치 신임 폭스바겐 이사회 회장이 포르쉐SE 회장직을 맡는다.
빈터콘의 포르쉐SE 회장은 지난달 23일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폭스바겐 CEO직을 사퇴한 바 있다.
업계는 빈터콘 전 CEO가 곧 아우디의 회장직과 트럭·버스 부문 지주회사 회장직도 내려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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