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람보르기니 구스토’ 출시
KT&G ‘람보르기니 구스토’ 출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10.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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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담배 원료인 ‘카벤디쉬(Cavendish)’를 함유해 풍부한 맛을 구현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Tonino Lamborghini Gusto)’가 출시, 애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KT&G(사장 백복인)에 따르면 이번 출시되는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담배의 풍미를 최대한 증대시키기 위해 천연발효 방법으로 숙성시킨 ‘카벤디쉬’ 10%를 원료로 사용, 파이프 담배 특유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의 ‘구스토’는 이탈리아어로 ‘맛’을 뜻하며, 제품 패키지는 메탈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고급감 있는 님버스 실버(Nimbus Silver) 색상의 홀로그램 원지를 사용했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파이프 담배가 갖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최근 출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가 20~30대 젊은 층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 또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각각 6.0mg,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4700원이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