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원(법원장 민중기)은 지난 7일 청소년 진로의 길라잡이가 되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및 법 교육 지원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3일 동부지법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시행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법원, 검찰, 경찰서, 구치소 등과 연계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직업체험유형은 A형(법원), B형(법원 및 검찰청), C형(법원 및 경찰서), D형(법원 및 구치소), E형(법원 및 국선전담변호사)등으로 구성해 열렸다.
민중기 법원장은 이날 참석한 한영중학교 핵생 등 18명에게 각 수료증 수여식장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태도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듯하게 격려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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