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관서… 우수 중기 20여개 업체 참여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13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하반기 김포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구인을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 업체 및 취업을 원하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과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해 채용관에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현장면접이 이뤄지고,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전문가 상담과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네일아트, 수정메이크업 등의 서비스가 이뤄 진다.
또한 취업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의 취업상담 및 취업특강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을 통해 최종 취업을 목표로 참가자들을 꾸준히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이심택 기자 st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