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나주역세권 개발 수혜지로 미래가치 올린다
<분양소식> 나주역세권 개발 수혜지로 미래가치 올린다
  • 박학재 기자
  • 승인 2015.10.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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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나주역 힐데스하임’ 분양 오픈
총 320가구 규모 전 가구 70㎡ 단일
 

아파트 브랜드 ‘힐데스하임’을 보유하고 있는 원건설이 지난 8일 전남 나주 송월택지지구에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320가구(지하 1층~지상 16/19층)를 오픈해 분양 중이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이 조성되는 나주 송월택지지구는 KTX호남선 나주역 북측 인근에 조성되며 서쪽으로 13번 국도를 끼고 있는 교통 요충지다.

기존 나주시내 접근은 물론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진출입도 용이해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나주 송월택지지구에서도 기존 시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을 예정으로 지리적 이점이 많은 단지로 손꼽힌다.

남측으로는 나주시청과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 입주 후 기존 주거 인프라 활용이 무난해 택지지구 신규 단지 입주 시 초기에 발생하는 생활 불편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쪽 2Km 지점에서 흐르는 영산강을 따라 영강초교와 영산고교가 위치해 있고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나주인라인롤러경기장이 학교 인근에 조성돼 있어 자녀교육 여건도 무난하다.

주변 여건은 물론 상품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가진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320가구 모두 전용면적 70㎡ 단일형 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이 전국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전세가율을 기록 중인 만큼 전세를 떠나 내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 청약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용면적 70㎡의 중소형 가구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Bay 구조를 채택해 타 상품 대비 더욱 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나아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3면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라는 게 원건설 측의 설명이다.

가구 내부에는 단순히 주방 펜트리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방 자체를 넓게 구성하는 ‘와이드 주방’ 컨셉트가 돋보인다.

실제 가구 내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 고객들을 고려했다. 또 드레스룸에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채광형 드레스룸`을 도입하는 등 공간 실용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관계자는 “전용면적이 70㎡로 단일한 소형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4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하고 주방과 드레스룸까지 신경을 씀으로써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잡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 1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지점(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8-63)에 마련돼 있어 도보 3분이면 닿을 수 있다.

[신아일보] 나주/박학재 기자 h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