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타루시 대표단, 강서구의회 방문
日 오타루시 대표단, 강서구의회 방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5.10.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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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다양한 분야서 교류협력 추진해 성과"

 
서울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대표단 10명이 8일 강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시장, 시의회 의장, 한일친선교류협회 회장으로 구성된 오타루시 대표단은 제16회 허준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해 강서구의회를 방문하게 됐다.

강서구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연구 의장은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5년 동안 양 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대표단을 환영했다.

모리이 히데아키 오타루시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공동의 행복과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