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공개연인 거미 언급에 '당황'… 얼굴까지 새빨개져
조정석, 공개연인 거미 언급에 '당황'… 얼굴까지 새빨개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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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정석이 공개연인인 가수 거미의 언급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조정석이 공개연인인 가수 거미의 언급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조정석은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팅'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최근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것에 대해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니까 나도 덩달아 너무 좋다. 엄청난 집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일등신랑감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정말 좋다. 그때 가족들과 함께 있었는데 티는 안 냈지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다"고 말하자 얼굴이 새빨개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거미의 히트곡 제목이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금악이라는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