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우승쾌거… 철원공무원 긍지 드높여
강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9회 강원도 및 시·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철원군청 공무원축구단(단장 조성무)이 2부 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지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철원공무원축구단의 우승은 강원도 공무원축구대회 9회째를 맞는 동안 처음 있는 일로 철원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며 긍지를 도내에 드높였다.
조성무 단장은 “여느 대회 때보다 선수들의 우승을 위한 집념이 대단했고 이로 인해 처음으로 우승됐다”며 “이 사기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수행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