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력 높이는 데 도움
전국 전통시장 200곳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다.
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통시장 200곳이 내수 진작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부터 2주간 이어지간 행사기간에 고객들은 전통시장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각 시장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청은 휴가철과 추석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한 고객과 상인들의 반응이 좋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역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전통시장 공식블로그 '북적북적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일 부터 14일 까지 2주간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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