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개인 사유 최고위 불참… 취임 이후 처음
김무성, 개인 사유 최고위 불참… 취임 이후 처음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10.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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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새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개인사유로 불참했다.

김 대표가 다른 중요한 일정에 참석하려는 것을 제외하고 자신이 주재하는 회의에 불참한 것은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 불참에 이어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날 청와대와 친박계가 김 대표가 추진 중인 '안심번호 공천제'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선 이후 김 대표의 심기가 불편해진 것이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