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10km, 5km코스 등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하기 위한 ‘제3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24일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에 따르면 이번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된 행사로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웰빙 코스(봉화공설운동장 출발·군청사거리·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물야 오록소공원(하프반환)을 반환)로 마라톤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행사 당일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고기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LED TV, 세탁기, 봉화송이, 봉화사과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신선한 봉화의 공기도 맘껏 들이마셔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봉화/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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